강원도는 2023. 3. 8.(수) 2023년 강원도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철원에 초청하여 지정서 수여식과 팸투어**를 진행했다. * 공모로 선정된 25개 전담여행사(도내 업체 4, 타지역 업체 21) ** 철원 한탄강 일원(주상절리길) 걷기
본 행사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과제인 「전통시장을 관광명소로 육성」 하기 위해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신규 지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강원도의 다양한 정책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추진 과정의 노하우를 반영하여 개편한 운영방식*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산림엑스포 개최 등 2023년 강원도 주요 정책과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 전통시장 코스 필수 반영, 사업 대상지역(일반, 평화지역 구분 → 통합) 일괄 운영, 우수전담여행사 강원도지사 표창 2점 등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철원 국제두루미센터에서 2023년 강원도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우수상품 사례발표와 여행사 대표들의 의견 등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강원도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정서 수여식 참석자(전담여행사 대표)들과 한탄강 일원의 주상절리길 걷기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강원도는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운영 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티투어버스 운영 중인 시군의 시티투어버스 코스에 전통시장을 포함하거나 신규로 전통시장 포함 시티투어버스 운행 시, 운영에 필요한 경비, 프로그램 운영비, 홍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통해 지난 3일, 5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춘천, 동해, 태백, 평창, 화천 강원도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팸투어」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여행사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강원도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연계 상품의 개발·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세분화된 관광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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