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 ‘작은 쉼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는 물론 오랜 돌봄으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돌봄부담분석 등 차 한 잔의 여유 ▲도예 프로그램 ▲라탄 바구니 체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치매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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