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9일 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 등교지도와 주요 통학로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등교지도와 통학로 안전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구 관계자,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등교지도와 함께 인근 주요 통학로의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직접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등굣길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또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청소년 안전지킴이와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지도와 통학로 주변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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