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월 8일,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이사장 김용택)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윤용범 장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교체 등을 진행하고,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설비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동행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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