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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담전으로 시민 맞이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3/10 [08:48]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담전으로 시민 맞이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3/10 [08:48]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개청 8주년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갤러리에서 소담전(소래산을 담은 사진전) 입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 시청의 일부 주민밀착 행정기능을 흡수해 주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책임읍면동’ 전국 1호로 선정돼 문을 연 후, 지난 8년 간 소통·현장 중심, 밀착 행정으로 주차·생활 환경개선, 지역주민 고용 ‘대야·신천형 마을경제’ 조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그간 소담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3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ABC행복학습타운과 소래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래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초청 전시 후원단체인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회장 조민준)는 지난 2012년 지역의 명산인 소래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모임이다. 정기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화활동과 소담전(소래산을 담은 사진전시회) 및 작은음악회 개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 등을 통해 소래산을 알리고 자연경관 보전 운동과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유재홍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어울림 갤러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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