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놀이제공업소(어린이놀이시설) 17개소, 기타유원시설업(키즈카페) 30개소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설치된 각종 시설 종류 및 현황 점검 ▲관리주체의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이수 등 의무 이행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적재물 등) 유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관내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이 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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