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동물등록제가 시행된 2013년부터 매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동물등록을 원하는 이천시민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23. 3. 6.기준, 관내 누적 동물등록 수는 14,493두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등록을 완료하였다.
우리시 반려인이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아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을 할 경우, 소유자는 진료·상담 비용(병원마다 상이)과 동물등록비용 1만원만(시에서 2만원지원) 부담하면 된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은 2개월령 이상이 된 개와 고양이이며,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직접 데려가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이천시는 총 13개소(아이, 헤세드, 고방, 행복한, 스마일, 하나, 우리, 이천동물의료센터, 제일, 나라, 큰사랑, 비포유, 장호원)의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동물등록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내장형 제품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 시 유기·유실 동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유자를 파악할 수 있어 유기·유실 동물 방지와 반려동물 보호책임 강화효과가 크다”며 동물등록 시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등록하도록 권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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