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3년 3월부터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88예방교실’은 공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등 다양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지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억88예방교실’은 3월 1기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주 1~2회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00여명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자로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복합 활동으로 구성된 인지건강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3월 23일부터 12회기/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3월 17일까지 이천시치매안심센터(031-645-3451)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천시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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