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면장 한영삼)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에서 지난 9일 소꼬리 곰탕을 끓이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소꼬리 곰탕을 끓이고, 일회용 그릇에 개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소꼬리 곰탕 350여 개는 관내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봄을 맞아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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