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서전택)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1분기 간담회를 추진했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며, 위기가구에게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여러 대상자를 대면하는 것뿐 아니라 대상자와의 1대1 매칭(심층적 대면)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에 힘써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유 요청 등 추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전택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매분기 간담회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발굴 상황 공유를 통해 상호 피드백을 얻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선제적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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