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교통안전 문화 향상과 교통정책 수립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밀접한 초등학교, 어린이집,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매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수립 등 교통안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0)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더 나아가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현장 의견을 담아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등교시킬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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