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빈번해진 산불과 기온 상승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산림재해 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히, 군 자체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근무자(산불감시원 7개면 71명 및 산림병해충 예찰원 7개면 14명 등)를 활용한 일일보고 체계를 갖추어,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근무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은 산불 감시 외에도 산림 소화장비 점검, 인화물질 제거, 등산객 산불조심 계도를, 산림병해충 예찰원은 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과 방제작업, 수목생육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산림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불, 병해충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옹진군의 큰 자산인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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