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의 활동적 노화 지원 및 사회활동참여사업으로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가동하였다. 금년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3,400명을 목표로 121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52개 사업단에 참여하여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범위를 단순노무형 일자리 참여를 벗어나 전문성 있는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작년 참여인원 400명 대비 30%를 증가한 540명이 참여하는 등 일자리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사업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크북을 제작하여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소양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WHO 세계보건기구 어르신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우리는 주어진 자원과 환경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를 증진시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여주시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금년도 추진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노인취업지원센터), 여주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실버인력뱅크),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4개 수행기관에서 상담을 통해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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