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 감염병관리과에 근무하는 김완규 팀장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설성면분회 김진식 분회장으로 부터 어르신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설성면에 2년 4개월 근무하는 동안 1,700명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감사의 마음과 석별의 정을 담아 김진식 분회장이 감염병관리과를 직접 찾아와 감사패를 전수하면서 그동안 노고를 치하 하고, 각 마을 노인회장들과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소 김팀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노인회 및 경로당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마을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신청서 및 보조금 정산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각종 민원을 해결하여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완규 감염병관리팀장은“김진식 분회장님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고마운 마음인데, 오히려 과분하게 설성면을 떠났는데도 잊지 않고 감사패를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감사합니다”며,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과 배려로 시민중심∙현장중심 새로운 이천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식 분회장은“김완규 팀장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화력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새로운 이천과 설성이 되도록 회원님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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