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장(이희종)은 지난 10일 창전동새마을협의회와 중앙로 상인회가 협력하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 내 설치된 벤치와 각종 조형물 물청소와 거리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투기와 장기간 오염물로 방치된 벤치, 조형물을 정비하고자 시작됐으며, 중앙로 상인회는 매월 10일을 깨끗한 거리 조성의 날로 정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상인회 한 회원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이용하는 시민분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거리를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 회장은 “이천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 문화의 거리 환경 정비를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협의회는 창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와 중앙로 상인회의 문화의 거리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해준 새마을회원과 상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의 거리가 이천시민이 걷고 싶은 랜드마크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4월말까지 문화의거리 3구역(던킨도너츠~중앙슈즈)에 대해서는 늘어져서 미관을 헤쳤던 전선줄을 모두 정비하고, 벤치에 전래동화를 스토리텔링화한 도색을 통해 도시재생관련 사업 추진전까지 활력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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