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201억원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도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R&D)지원 110억원(총59개 과제, 첨단반도체 17, 융합바이오 13, 친환경모빌리티부품 15, 혁신선도기업 2, 스타기업 12) △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비R&D) 지원 91억원 등 총 20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 등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비R&D) 사업 내용은 충청북도 및 충북지역사업평가단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043-278-2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2022년)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지능형IT부품 13, 바이오헬스 12, 수송기계소재부품 14, 지역스타기업 R&D 12개 총 5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사업화 지원(비R&D)을 통해서는 지역스타기업 15개사를 포함하여 278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특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2021년 지원사업 기준)으로, 기업의 사업화 매출액은 785억원, 신규고용은 325명으로 목표대비 초과달성하여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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