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2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육상황 점검이란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아동의 보호조치가 결정되면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해당 아동에 대한 개별 보호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각종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 연계, 원가정 복귀 등 재정적·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서는 현재 5명의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에서 위탁 중인 보호아동의 양육상황을 연 4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도내 1위를 차지한 이번 점검 실적은 남양주시가 아동 1인당 5.9회 점검으로 아동보호 전담 요원들이 업무 수행 범위 이상으로 아이들의 양육상황을 살뜰히 챙겨 이뤄낸 결과이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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