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30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올해 예산을 늘려 기존 6회 지원에서 9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밑반찬 재료를 사서 조리하고 개별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솟는 물가와 난방비 인상으로 위축됐을 어려운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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