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신규 마을공동체의 형성을 돕기 위한 ‘2023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3회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가치 정립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을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월 21일 1회차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4일 3회차 수료식까지 총 62명의 신청자 중 50명이 수료를 마쳤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와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 전에 공동체 대표자의 교육 이수를 필수 자격으로 정했다. 많은 참여를 위해 동일 과정을 평일과 주말에 3회 반복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사례 소개,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4강으로 구성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공동체가 활성화된 나라일수록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공동체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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