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몽순)는 2023년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동행매니저)를 1:1 연계해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며 진료, 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과 귀가까지 돕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거동 가능한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 며, 장기요양 1~3등급자와 유사 서비스 이용자는 제외이다.
이용 가능 의료기관은 인천시 내 병원급만 해당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자원봉사자의 차량 또는 택시로 이동을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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