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의왕시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7개 주민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는 마을 커뮤니티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그림책을 매개로 한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이 부곡지역에서 선정돼 주민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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