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 발생함에 따라 화재 특성 및 발화요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화재안전조사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화재취약대상(75개소)을 선정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및 자체점검 적정성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사용여부 및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봄철 특별관리시설 및 중점관리대상 등에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봄철 화재 발생이 빈번한 만큼 도민들께서 화재 안전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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