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 참여 단체에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20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주 2회·12주 이상으로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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