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16일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준식 동탄보건소장, 오재향 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현균 아르딤복지관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가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구강·영양·신체활동 전반에 걸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건강·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재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지킴이로써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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