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15일 이천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6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홍보를 진행하였다.
영농부산물 처리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시청 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파쇄기를 통해 처리하는 것과 두 번째로 모가면 소고리 매립장에서 유료로 포트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처리를 의뢰하는 것과 마지막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부받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관습처럼 들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방재단은 마을 주민들이 모인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방법을 안내하였고, 마을 이장님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 드렸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오늘은 6개 마을만 방문했지만,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많은 마을에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법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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