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화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박세원, 신미숙, 이은주 의원, 정승호 화성시청 기획조정실장, 오진택 화성‘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유지홍 선임비서관(이원욱 국회의원), 김도근 선임비서관(권칠승 국회의원), 지역 시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8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대는 일반인이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화성소방서는 31개대 800여 명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위험지역 예방순찰, 소방보조활동 등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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