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119 수호천사 난타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 시청,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시고,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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