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도서관(관장 조명희)은 지난 16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 도서 8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한 도서는 지난해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소장된 도서 점검을 통해 여러 권의 동일한 도서 등을 제적 처리한 도서로 4월 개관을 앞둔 양주희망노인복지관의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도서는 복지관을 이용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지식을 제공하고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서를 점검하고 동일한 도서 등을 정리하여 관내 도서가 필요한 곳에 기증해 오고 있다. 조명희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제적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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