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김경일표 소통 행보는 계속된다. 파주시는 20일,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 등 각종 직능단체를 주제로 ‘수요형 이동시장실’을 확대 운영한 데 이어,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목한 이동시장실’ 역시 막을 올렸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화목한 이동시장실’ 첫 방문지로 운정4동을 택했다.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행정동이자, 자연마을로 구성된 운정4동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함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동시장실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유롭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경일 시장은 취임 첫해 각 읍면동을 2회씩 순회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올해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 운영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이번 ‘운정4동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포함, 앞으로도 20개 읍면동은 물론 예술인·청소년·보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테마로 한 ‘수요형 이동시장실’이 예정돼 있어 ‘시민이 중심되는 시정 운영’을 강조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채널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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