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를 통해 ‘우리 아이 바로 알기!! 학부모 식품 알레르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영양순회방문 알레르기 조사에 따르면 식품 알레르기 아동은 지난 2021년 493명에서 2022년 542명으로 증가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아이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식품 알레르기 전문가인 뉴트리아이 한영신 박사는 식품 알레르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신뢰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식품 알레르기 아동이 늘어감에 따라 이에 관심을 가지는 학부모님들도 많아지고 있다.”라며 “올바른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