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업용(무인) 공동방제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무인) 공동방제기 지원사업’은 도내 농가의 병충해 적기 방제와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방제기인 무인멀티콥터(농업용 드론)와 광역방제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자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 단체에 한해 가능하며, 현지조사, 사업 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만큼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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