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7일(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 강당에서 낙양동 일원에 있는 소하천인 귀락천의 미개수 구간을 정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귀락천 정비사업’은 민락2지구 경계부터 포천 방향으로 약 800m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구간 내 하천 제방 축제 및 호안정비 942m, 교량 7개소 재가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3년 7월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보상을 통해 2024년 3월 공사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 예정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귀락천 정비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지역 발전과 연계되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업 부서 관계자는 “‘귀락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제방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농경지, 농작물 등과 하천 연안의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아울러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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