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안성 관내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 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7~14세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멘티의 일상생활 관리(사전ㆍ사후 인바디검사, 건강관리, 매칭입금 지원), 학교생활 관리(학습교재지원, 학습지도), 문화활동(문화체험, 캠프) 등이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멘토 7명, 멘티 7명이며 신청방법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cwc063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장은순 관장은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멘토와 멘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격려하며,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1-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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