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절차 및 기조 등을 공유하며, 양평군의 선진복지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양평군은 2019년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획하고 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을 연구용역으로 시범적으로 수립, 2021년 10개 읍·면이 자체수립을 완료하며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했다.
이번에 양평군을 방문한 광주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해 동협의체위원 50여명이 양평군 견학에 참여했으며, 계획수립 방법 및 애로사항 등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건강한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광주시도 이번 양평군 방문이 광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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