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보건소 사거리에서 시작해 경안 전통시장까지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사망률 1위인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미루지 말고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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