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생애 최초 지원 ▲ 신진 공연예술인 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공연ㆍ시각ㆍ문학ㆍ기타 4개 분야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 규모는 2억7천6백만원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는 최대 2천만원, 개인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문학 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 경력 5년 이하의 청년 예술가에게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문학 분야는 3백만원 정액 지원한다.
‘생애최초 지원’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안양 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안양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건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진 공연예술인 지원’은 공연예술(극, 무용, 음악, 다원, 전통 등) 분야의 무대 기술 인력과 공간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안양에 소재하는 설립 5년 이내 청년 예술단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afca@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25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