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가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다양한 창업·취업 기회 모색을 위한 202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7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한식조리 이론과 실기수업을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다.
전문 조리기술 습득과 메뉴 개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자격증 취득 후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기관으로 취업연계의 기회가 주어져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세대의 수강생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두피관리사&왁싱매니지먼트 양성과정’, ‘네일미용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길 바란다”며 “구직자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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