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20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21일 버팀목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함께하여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되었으며, △예방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존에서는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나의 다짐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였다.
국가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으로는 조기검진, 금연, 금주, 균형·저염 식사, 운동, 체중조절,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안전보건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많은 수검자로 붐비는 연말보다, 6월이전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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