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2022년 여주박물관의 활동사항을 담은 소식지 ‘여주박물관 이야기’ 제7호를 발행하였다. 여주박물관은 2016년 신관인 여마관을 개관한 해부터 매년 박물관의 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서는 먼저, 여주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류주현 문학전시실 재개관 소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고 지킨 여주 출신 엄항섭 일가에 대한 글을 소개하였다. 박물관 소식란에서는 1부 전시, 2부 교육 및 문화행사, 3부 학술연구 소식을 담았다. 1부 전시에서는 류주현 문학전시실 재개관과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 개최, ‘선거, 한국전쟁’ 등 테마가 있는 전시 개최 소식과 민화, 닥종이 인형, 수채화, 전통매듭, 서예 등 전통문화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 소식을 담았다. 2부 교육 및 문화행사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 어린이 프로그램과,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며 학교연계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운영,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이 대면교육으로 확대 운영되는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며 여주박물관에서는 ‘클래식 들려주는 박물관’과 ‘봉산탈춤 다오름 공연’ 등 문화행사도 다촨게 개최되었다. 3부 학술연구에서는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 발굴조사와 여주 역사문화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여주박물관의 유물 구입 및 기증 소식을 소개하였다. 여주박물관에서는 여주 관련 유물들의 국역사업을 추진하고 유물 복제 및 보존처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역사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여주박물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여주박물관 이야기’ 제7호는 여주 관내 기관과 학교, 대외 박물관 및 미술관 등에 배포되며,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2023년 올해도 여주박물관은 특별전과 기획전, 테마전과 체험·교육, 학술연구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여주의 역사를 정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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