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아에게 놀이는 신체능력을 길러주고 두뇌 발달을 돕는 성장기의 중요한 단계다. 따라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교육시설이다.
파주시 유아숲은 율곡수목원,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5개소로,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과 도시공원팀(☎031-940-8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10000㎡ 이상의 규모로 야외 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 등을 갖춘 곳으로,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 탄현, 금촌, 운정 4곳에 주제별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학령산 유아숲체험원에 지도사 한 명을 더 배치해 파주시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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