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성과 발표’ 및 ‘통합 운영에 필요한 제안 발표’를 통해 궁극적으로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기도 교통약자 정책 관련 성과 발표 및 운영 제안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3월 21일에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양 기관이 모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역할 분담과 연계 등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에 있어 소관부서, 위탁사업자 등 정책 당사자를 포괄하는 정책공동체를 구성하고 협력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최근 성과와 사업(임차택시 시행, 행복드림콜, 행정정보공동이용 비대면 서류접수 실시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한 센터의 역할과 위상 부각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를 마친 양 기관은 특장차량 체험 탑승을 실시하였으며, 특장차량의 구조 및 성능을 시현하고 이용객의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협업을 통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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