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21일 시장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상위계획인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및 제4차 경기도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반영하여 교통안전 실현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장과 관계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내용은 여주시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분석, 교통사고 감소목표 설정, 제3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성과분석, 교통안전정책 기본방향 및 목표설정 등이다. 또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시간조정 기기 도입, 스마트교차로 도입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및 물류창고 증가 등 도시 팽창과 화물차 증가에 따라 교차로 혼잡 및 사고심각도 위험이 커져 이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방안도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편안한 교통환경의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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