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3월 22일(수)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사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기관인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벚꽃축제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 주요 진·출입구 인력 배치, 비상 연락망 구축, 불꽃놀이 안전대책, 피난 동선 확보 등 축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세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는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호원동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현장 운영본부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과 관람객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관내 대규모 지역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