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한 8개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설명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으며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심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결과 대상은 보산동의 ‘We live together! 상생(相生)보산!’, 최우수상은 생연2동의 ‘플라스틱의 재활용, 재생(再生)연2동’, 우수상은 중앙동, 불현동, 상패동, 장려상은 생연1동, 송내동, 소요동이 각각 수상하였고,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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