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후원을 쇼핑하다’ 온라인 기획전을 위해 마켓하남과 업무협약...5월 정식 오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이하 복지관)은 지난 21일 마켓하남(대표 이청준)과 ‘후원을 쇼핑하다’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켓하남은 하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그리고 운영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도매몰’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그 수익금의 일부는 다시 환원하는 구조의 플랫폼이다.
이날 업무 협약은 마켓하남과 복지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복지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지속적인 복지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 협력을 목적이다.
이청준 대표는 “하남 지역 내 경쟁력 있는 기업의 제품의 판로 개척과 좋은 있는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플랫폼 운영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마켓하남의 매출의 일부 수익을 환원하면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하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켓하남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오픈마켓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고 복지관은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켓하남은 지난 1월말 개발을 완료하여 3월 14일 1차 베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현재 4월 30일까지 2차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서비스 기간에 입점하는 업체들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정식서비스는 5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복지관과 함께 ‘후원을 쇼핑하다’라는 오픈 기획전을 통해 그 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액에 일부를 지역복지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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