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3일 관내 아동복지 기관 실무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아동복지 기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합동 실무자로 아동복지 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소개와 함께 각 아동복지 기관의 연간 사업과 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기관 간 서비스의 중복을 피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에게 필요한 정보와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가정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과 각 기관의 서비스 지원 방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문제 해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복지 기관 실무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에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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