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다중이용업소용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 발급시 자체 제작한 피난안내, 안전관리 앱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일반음식점, 인터넷 컴퓨터 게임시설제공업(PC방)등 26개 업종을 말한다. 이번에 제작한 ‘피난안내, 안전관리 앱’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의무사항과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수칙 및 피난안내도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작됐다. 이용방법은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와 영업장의 주출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찍으면 연결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 ▲소방안전교육 이수 방법 ▲소방시설·비상구등의 안전시설 점검방법 및 세부점검표 작성요령 ▲피난안내도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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