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9개 읍면동 42명 맞춤형복지팀 직원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23년 3월 현재 174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현재 진행 중인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업무 전 과정을 점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실무자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동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보다 세밀하게 운영, 지역 내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해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며, 앞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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