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 허가안전과(과장 김상래)는 2월 27일(월)부터 4주간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송산권역에 위치한 21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시행 중이다.
이번 정비는 유동 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송산초등학교 앞 2차례에 걸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병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부모에게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특별정비반은 송산3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 지원자로 함께 구성됐다. 이에 따라 통학로 인접 건널목 주변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벽보 등을 즉시 수거 중이다. 상습·다량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래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정비는 기존 개학기 정비보다 2주 길게 실시하여 더욱 철저히 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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