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노인회(회장 최종수)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는 지난 24일 샛별공원에서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 후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및 운동기구 오염물 제거 등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5일 통장단협의회의 심포니 공원 입양을 시작으로 창전동내 10개 공원에 대해 사회단체별로 1:1 매칭(입양)을 실시하여,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의식 제고는 물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종수 창전동 노인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공원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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